항목 13. 자원관리에는 객체가 그만

누수가 일어날 수 있는 코드

void f()
{
    Investment *pInv = createInvestment(); // 파생된 클래스의 객체를 얻어내는 팩토리 함수
    // return? goto? continue? exception?
    delete pInv;
}

createInvestment() 함수로 부터 얻은 객체의 삭제를 실패할 수 있는 경우가 존재한다.
return, goto, continue, 예외발생등의 경우를 통해 삭제가 이루어지지않고 함수를 빠져나올수가 있다.
제대로 종료되지 않는다면 메모리 누수가 일어나고, 그 객체가 갖고 있던 자원까지 모두 샌다.
얻어낸 자원이 항상 해제되도록 하려면, 자원을 객체에 넣고 자원 해제를 소멸자가 맡도록 하며, 소멸자는 실행제어가 f를 떠날 때 호출되도록 만드는 것이다.

auto ptr

자원 관리 객체로서 포인터와 비슷하게 동작하는 객체이다.
스마트 포인터라고 불린다.
unique_ptr이 나온 이후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.

void f()
{
    std::auto_ptr<Investment> pInv(createInvestment()); // 팩토리 함수 호출
}

특징

자원을 획득한 후에 자원 관리 객체에게 넘긴다.
- RAII(Resource Acquisition Is Initialization)라는 이름으로 통용된다.
자원 관리 객체는 자신의 소멸자를 사용해서 자원이 확실히 해제되도록 한다.

주의해야 할 점

auto_ptr은 소멸될 때 가리키고 있는 대상에 대해 자동으로 delete를 실행한다.
- 객체를 가리키는 auto_ptr의 개수가 둘 이상이면 절대로 안된다. (두번 삭제가 발생)
auto_ptr로 객체를 복사하면 원본 객체를 null로 만든다.
STL 컨테이너의 경우엔 원소들이 정상적인 복사 동작을 가져야 하기 떄문에, auto_ptr은 원소로 허용되지 않는다.

참조 카운팅 방식 스마트 포인터(Reference-Counting Smart Pointer: RCSP)

auto_ptr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일때 사용하기 좋은 스마트 포인터이다.
RCSP는 자원을 가리키는 외부 객체의 개수를 유지하고 있다가 개수가 0이 되면 해당 자원을 자동으로 삭제한다.
가비지 컬렉션의 동작과 유사하다.
참조 상태가 고리를 이루는 경우는 없앨 수 없다.(가비지 컬렉션과 다른점)
shared_ptr이 대표적인 RCSP이다.

void f()
{
    std::shared_ptr<Investment> pInv(createInvestment()); // 팩토리 함수 호출
}

스마트포인터 주의사항

delete[] 연산자가 아닌 delete연산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적으로 할당한 배열에 대해 auto_ptr이나 shared_ptr을 사용하면 안된다.
동적 배열을 썼을 때 컴파일 에러가 나지 않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한다.

std::auto_ptr<std::string> aps(new std::string[10]); // 잘못된 delete가 사용된다.
std::shared_ptr<int> spi(new int[1024]);